서울에서 1시간, SNS에 안 뜬 숨은 여행지 리스트

 요즘 여행지 검색하면 뻔한 곳만 검색됩니다. 남이섬, 양평 두물머리, 파주 프로방스 등등 예쁘긴 한데, 솔직히 너무 붐벼서 피곤할 때가 많습니다. 조용한 힐링이 목적이시라면 이 곳을 주목하시면 됩니다.

 

 

 

서울에서 1시간 SNS에 거의 나오지 않은 진짜 '숨은 보석' 같은 여행이 3곳을 보시겠습니다.

자동차 없어도 대중교통으로도 충분히 다녀오실 수 있습니다.

 

 

📍1. 경기도 안성 – “안성맞춤랜드 뒷산 둘레길”

📌 여긴 왜 안 알려졌을까?

안성맞춤랜드는 이름은 좀 알려졌지만, 바로 뒷산 둘레길은 진짜 조용하고 사람 거의 없습니다. 초보자도 걸을 수 있는 산책형 등산로라서 운동 겸 힐링이 됩니다!

🌿 추천 포인트:

• 둘레길 중간중간 나무 벤치 & 작은 전망대
• 벚꽃 시즌에는 숨은 벚꽃 명소
• 바로 옆에 안성맞춤 박물관도 있어서 문화체험도 가능

📍 네비에 “안성맞춤랜드 주차장” 검색
🚌 강남 고속버스터미널 → 안성행 버스 (1시간 10분 소요)

 

안성맞춤캠핑장도 있으니 캠핑장 이용하실 때,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.

 

📍2. 경기도 가평 – “청평호 전망 데크길”

📌 데이트도 가족 나들이도 딱!

청평역에서 도보 10분 거리. 관광지처럼 복잡하지 않고, 호수 바로 옆 나무데크길 따라 산책하면 마음이 편안해집니다.
사람이 적어야 조용한 풍경과 공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.

🌿 추천 포인트:

• 데크길 중간 중간 포토존 벤치
• 해 질 녘에 걷기 좋은 시간대
• 근처 작은 카페에서 조용히 쉬기 가능

📍 네비에 “청평호 전망 데크길” 검색
🛤 용산역 → 청평역 (ITX-청춘 50분 소요)

 

 

 

📍3. 경기도 여주 – “금은모래강변길”

📌 강 따라 걸으며 멍때리기 좋은 산책 코스

여주는 프리미엄 아울렛만 생각하는 분들 많은데, 바로 옆에 한적한 강변 산책길이 숨어 있습니다.
**‘금은모래강변길’**은 이름처럼 모래와 자갈, 갈대밭이 조화를 이루는 자연 속 코스입니다.

🌿 추천 포인트:

• 자전거 도로도 잘 되어 있음
• 피크닉 돗자리 깔 공간 plenty!
• 강 건너 여주보 풍경도 압도적

📍 네비에 “여주 금은모래강변공원” 검색
🚆 경강선 여주역 하차 → 도보 15분

 

 

✅ 소소하지만 확실한 팁 모음

• 카페 찾을 땐 'xx역 근처 카페'로 검색해보세요. 요즘 로컬 카페들 숨은 곳에 많습니다.
• 주말 오전 10시 이전에 출발하면 많은 인파를 피할 수 있습니다.
• 간식은 미리 편의점에서 챙기는게 중요합니다!

 

마무리하며 💬

서울 근교 여행지, 늘 같은 데만 가기 재미 없을 수 있습니다.
이번 주말, 혼자든 둘이든, 혹은 가족끼리라도 적당히 가까우면서 조용한 힐링 여행 떠나봅시다!
'좋아요'보다 '내 마음에 드는 곳', 그런 곳이 진짜 여행지 아닐까 싶습니다.

👉 더 많은 숨은 여행지도 앞으로 소개할 예정입니다!